top of page
titledlady737

2023 예술 인문학 수업 제 8강 모짜르트와 그의 친구들

강사: 김순진 교수님







서양음악사





1. 고대음악 : 기원전 약 200년까지의 음악의 역사는 암흑기에 해당한다.


2. 중세음악: 독립적인 멜로디가 둘 이상의 라인에 동시에 구성되는 어우러짐의 일종인 다성 음악이 나타나 음악의 역사에 큰 혁신을 가져왔다.


3. 르네상스 음악: 르네상스의 전성기인 16세기는 음악에서 어느 것보다도 뛰어난 다성음악의 절정기였다, 이시기를 다성음악의 황금시기라고 부른다.


4. 바로크 음악: 17, 18세기의 유럽 음악을 말한다. 원래 바로크란 17, 18세기의 미술양식을 말하는 것이었으나, 일반적으로 1600년경부터 1750년경의 음악에 대해서도 이 명칭으로 부르고 있다.





5. 고전파음악: 음악에서 1750년경부터 1810년경까지 주로 오스트리아 빈을 중심으로 발전한 서양 음악 사조를 말한다.



6. 낭만주의음악: 1815년 나폴레옹의 패전 이후부터 1960년까지의 음악을 일컫는다.



7. 근대음악: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에 걸치는 약 30년간의 음악을 말한다. 이 시기의 특징은, 첫째 전 시대의 영향으로부터 탈피하려는 노력이 여러 면에서 시도되고, 둘째 민족적 요소를 중시하는 민족주의의 번성이다.



8. 현대음악: 20세기 전반은 혁명적 시기라고 할 수 있다. 두 번에 걸친 세계대전이 있었고, 훌륭한 과학적 공예학의 진보가 문명에 영향을 미쳤다. 비행기, 제트분사 추진기, 전파탐지기, 원자력, 그리고 외계탐험 등이 새로운 문명을 창조하였다. 따라서 예술은 이 유물주의적 기계화된 시대를 반영한다. 현대정신은 객관성, 표현주의와 기능주의로의 복귀 등에 의하여 표현된다. 현대음악은 앞시기의 음악을 연구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문제를 제기하며, 어떤 한 사람이 현대음악의 모든 면과 친숙해지기를 바라기 어려운, 방대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음악역사상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작품이 작곡되고 연주될 뿐 아니라 이것이 출판·음반·연주, 그리고 교육적 수단의 새롭고도 발전된 경로를 통하여 수많은 사람들에게 접근하고 있는 것이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짜르트(1756.1.27-1791.12.5)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독일어: Wolfgang Amadeus Mozart, 1756년 1월 27일~1791년 12월 5일)는 오스트리아의 서양 고전 음악 작곡가이다. 궁정 음악가였던 아버지 레오폴트 모차르트에게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배웠고, 그 후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아들로 잘 알려진 요한 크리스티안 바흐에게 작곡법과 지휘를 배웠다. 그는 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 중 한명으로 여겨지며 35년이라는 짧은 생애 동안 수많은 교향곡, 오페라, 협주곡, 소나타를 작곡하였다. 오늘날 모차르트는 “음악의 신동”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널리 존경받고 있다.


모짜르트의 아버지 레오폴트는 모짜르트를 유럽각지로 순회 연주여행을 시키면서 모짜르트가 다양한 작곡가들로부터 작곡을 배우게 했고 유럽각지의 새로운 양식적 시도를 접하고 또 직접 체험하고 또 음악세계에 영향을 받았다.




모짜르트에 영향을 준 모짜르트의 친구들에 대하여


1. 요한크리스티안 바흐(1735-1782)


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막내아들로 이분에게 작곡을 배웠다고 한다 모짜르트가 매우 좋아했고 이 시기 쳄발로 소나타곡을 편곡한 협주곡 3곡을 작곡하였다.



2. 마리 앙투와네트(1755-1793)


내성적인 천재 음악가의 대담한 청혼 이야기다. 음악을 좋아했던 앙투아네트는 어머니인 테레지아 여왕을 따라 비엔나 궁정 음악회를 갔고 그곳에서는 6살 영재 소년이 피아노를 연주했다. 그의 영재성이 기특했던 여왕은 선물을 주고 싶다고 하니 앙투아네트를 가리키며 “공주님을 주세요. 제가 크면 공주님과 결혼하게 해주세요.” 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 영재 소년은 바로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다.

첫 눈에 반한 모차르트는 꽤 오랫동안 앙투아네트를 좋아했고 모차르트가 가장 사랑했던 여인으로 알려진 알로지이아를 만나고 나서야 그녀를 잊을 수 있었다는 설도 있다. 하지만 모차르트도 앙투아네트가 죽기 2년 전, 1791년 12월 만성 위염으로 세상을 떠났다.

1971년 작곡한 ‘휘가로의결혼’은 마리앙투와네트에게 헌정한 곡이다.




3. 크리스토퍼 빌리발트 글루크(1714-1787)




독일의 오페라 작곡가이다. 고전주의 시대의 가장중요한 작곡가 중의 한사람이고 후원자였던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와네트의 음악교사였다.



이 오페라 중 "정령들의 춤" 이 특히 유명한 곡이다.

아리아 중에서는 '에우리디체 없이 어찌 살까(Che faro senza Euridice)'가 유명하다.


4. 무치오 클레멘티(1752-1832)



이탈리아 작곡가, 피아니스트, 지휘자, 음악 출판업자로 클래식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어릴 때부터 천재 소리를 듣고 컸으며 9살에 파이프 오르간 연주자 자리를 꿰찼고 이미 20세 무렵에는 피아니스트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후 29세 때에는 빈에서 자신보다 4살 아래인 모차르트와 만나서 피아노 배틀을 벌이기도 했다.이후로 모차르트는 클레멘티의 연주를 "지나치게 기계적인 테크닉에 의존하는 연주"라면서 틈틈이 까댔는데, 모차르트의 연주 방식이 악보에 충실하기 보다 그때 그때의 감상에 따른 즉흥적인 연주에 가까웠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를 했던 것으로 보인다.





5. 요제프 하이든(1732-1809)



오스트리아의 작곡가이다. 16살까지 소년 합창단에서 활동을 했으며, 교향곡의 아버지로 유명하다. 106곡의 교향곡, 68곡의 현악4중주곡 등으로 고전 시대 기악곡의 전형을 만들었으며 특히 제1악장에서 소나타 형식을 완성한 사람으로도 유명하다. 그리고 만년에는 미사곡과 《천지창조Schöpfung》(1798), 《사계 Die Jahreszeiten》(1801) 등 오라토리오풍의 교회음악의 명작을 남겼다.


하이든은 모짜르트와 베토벤의 스승이었다., 하이든과 모짜르트가 처은 만난 것은 1781년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음악을 듣기 위한 자리였다, 모짜르트는 처음부터 하이든에게 강한 인상을 받았으며 하이든 역시 일찍이 성공한 젊은 작곡가이의 재능을 인정하고 스무살이 넘는 나이차이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친구가 되었다. 모짜르트는 하이든의 충고를 언제나 겸허히 받아들였으며 하이든의 의견을 그 누구의 말보다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모짜르트는 1781년부터 1785년에걸쳐 작곡한 6 개의 현악 사중주를 하이든에 대한 존경심의 표현으로 [하이든사중주]라는 제목으로 출판하여 하이든에게 헌정하였다.




6. 루트비히 판 베토벤(1770-1827)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1756-1791)는 루트비히 판 베토벤 (1770-1827)의 작품에 강력한 영향을 미쳤다. 베토벤은 모차르트를 높이 평가했다. 그의 음악 중 일부는 모차르트의 음악을 떠올리게 하고, 그는 모차르트의 주제에 대해 여러 가지 변주곡 을 작곡했으며, 이전 작곡가의 음악을 모델로 여러 작품을 작곡했다.

일부 문헌에 따르면, 모차르트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생활하던 1784년에 루트비히 판 베토벤과도 만났다. 그는 어려운 집안 사정에도 자신을 찾아온 베토벤을 반갑게 맞이하였는데, 이 때 베토벤의 나이는 불과 14세였다. 모차르트는 베토벤이 자신의 곡을 즉흥적으로 또 다른 작품으로 훌륭히 소화하자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교육비를 일절 거절하고 베토벤을 가르치는데 전념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베토벤은 어머니의 사망 소식을 듣자 모차르트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빈을 갑작스럽게 떠났다. 만난 지 불과 한 달만의 일로 이것이 두 거장의 마지막 만남이었다. (베토벤이 다시 오스트리아 빈에 찾아온 것은 1792년의 일로 그 때는 모차르트가 죽은지 1년이 지난 후였다.) 그러나, 이 이야기의 근거는 오토 얀이 저술한 모차르트의 전기가 유일하므로, 오늘날에는 베토벤과 모차르트가 만났다는 일화에 대한 신뢰성은 잘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그는 "초안을 하지 않는 천재"'라고 미화되어 있지만, 사실 자필 악보에는 완성 · 미완성 곡을 포함하여 초안 및 수정의 흔적이 꽤 발견되고 있다. 그리고 그는 종종 스케치와 초안을 만들었지만, 베토벤과는 달리, 그의 아내가 그의 죽음 후에 그것들을 없애려고 했기 때문에 대부분 보존되지 않았다.



7. 요한프리드리히 돌레스(1715-1797)


돌레스 피아노 소나타 1-6번(연주자 김순진 교수님)CD

아버지와 함께 모짜르트를 만나 삼선곡 캐논을 작곡해서 헌정하였다.


8. 레오폴트코젤루흐(1747-1818)





고전주의 보헤미아(체코) 출신의 이 음악가는 비엔나로 이주하면서 건반악기 연주자로서 또한 작곡가와 교육가로서 명성을 얻어 모두의 신임을 받아 훗날 마리아 테레지아의 서거를 위한 칸타타를 작곡하였으며 볼프강아마데우스 모짜르트의 후임으로 오스트리아 왕실의 음악감독이자 궁중작곡가로 선정되었다. 어린 시절 모짜르트를 만난 후 오랜 우정이 시작되었으나 코젤루흐의 제자가 모짜르트에게 작곡을 의뢰하면서 둘 사이의 관계가 어색해졌다고 한다. 생전엔 모짜르트와 하이든 보다도 더 알려진 유명한 작곡가이자 선생이었다고 한다. 모짜르트가 사망한 후 오스트리아 황제가 모짜르트가 가지고 있던 지위를 코젤루흐에게 하사하였다고 한다.


9. 마리아테레지아 파라디스(1759-1824)




마리아 테레지아는 모짜르트와 어린 시절부터 같이한 시작장애인 피아니스트로 모짜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18번은 1784년마리아 테레지아 파라다스를 위해 작곡한 곡으로 추정된다. 그녀의 아버지는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의 황실 통상관리인이자 궁정의원이었으며 그녀의 이름도 여제의 이름에서 온 것으로 추정된다.





모짜르트와 악기


하프시코드를 위한 작품들을 주로 작곡하던 모차르트는 레겐스부르크의 건축가 프란츠 야콥 스페스가 제작한 피아노를 접하게 된다. 이후에도 모차르트는 아우크스부르크를 방문했을 때 슈타인 피아노로부터 깊은 인상을 받고 편지에 이를 남긴다. 1777년 10월 22일, 모차르트는 슈타인이 제공 한 악기로 그의 세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K.242)을 초연한다. 이 때 아우크스부르크 성당의 오르간 연주자 데믈러가 제1연주자로, 모차르트가 제2연주자로 초연했다. 1783년 비엔나에서 살 때에는 월터의 악기를 구입한다. 레오폴트 모차르트의 증언에 의하면 이 피아노는 모차르트의 집에서 극장이나 다른 사람의 집으로 12번 이상 옮겨졌다고 한다.


1. 하프시코드




하프시코드(영어: harpsichord) 또는 쳄발로(독일어: Cembalo)는 피아노의 전신인 건반 악기이다. 하프시코드보다 작은 것으로 버지날, 스피넷, 클라비코드, 클라브생 등이 있다. 16세기부터 18세기에 걸쳐 가장 번성한 건반악기이다.


모양은 현재의 그랜드 피아노를 닮았다. 그러나 피아노와는 발음기구가 다르며, 피아노는 해머로 현을 치는 데 반해 쳄발로는 픽(플렉트럼)으로 현을 탄다.


클라비코드에 비하면 음은 예리하고 강하며, 음량도 풍부하지만 클라비코드나 피아노같이 건반의 터치로 음의 셈여림을 변화시킬 수는 없다. 이러한 결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건반을 2단 또는 그 이상으로 하든가 또는 페달이나 스톱으로 음빛깔이나 음량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이 악기는 섬세한 셈여림의 변화나 크레센도 또는 디미누엔도가 불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시에 많은 음을 낼 수 있는 악기로서, 바로크 시대의 음악에서는 19세기의 피아노같이 독주악기로서도, 또한 합주에서도 중심적 악기였다.

1768년요한 크리스티안 바흐의 런던 공연은 즉석에서 피아노를 유행시켜 하프시코드는 종말을 맞이했다. 하프시코드 시대는 그 1824년까지도 더블린에서 만들어졌지만 표현이 훨씬 풍부하고 새로운 악기인 피아노에게 압도되었다. 1837년에 거의 소멸되어, 그해 피아노 연주자인 이그나즈 모스첼레가 런던에서 역사적 공연을 하려고 했으나, 연주 가능한 하프시코드를 찾기 어려웠다. 근대에 하프시코드가 복원되기 시작한 것은 1880년대로, 프랑스의 피아노 제작자인 레라르와 플레옐이 18세기 복제품을 만들었으며, 아널드 돌메치는 런던에서 르네상스와 바로크 음악을 고전 악기로 연주하는 공연을 시작했다.




2. 피아노

피아노(영어: piano)는 대표적인 건반악기로서 아노포르테(영어: pianoforte)의 준말이다. 총 52개의 건반으로 구성되어 무로 된 작은 망치가 강철 프레임에 고정된 피아노줄을 건반으로 소리를 낸다. 18세기 초 이탈리아의 바르톨로메오 크리스토포리(Christofori, B.)가 고안하여 독일에서 완성하였다.

피아노 주법은 19세기에 극도로 발달하여 황금시대를 맞이하였다. 베토벤 이후 베버, 슈베르트, 멘델스존 등을 거쳐서 쇼팽, 슈만, 리스트, 브람스 등의 대작곡가가 피아노 음악의 알차고 많은 작품을 남기고 있다. 베토벤의 음악은 웅장한 느낌을 주는 편이다. 쇼팽이나 리스트의 음악은 피아노의 특징적인 아름다움을 완전히 살리고 있으며 또 양 손가락의 운동이나 페달의 효과를 극한까지 발전시키고 있다.




ACT 예술 인문학 수업을 진행해 주신 김순진 교수님께서는 모짜르트의 전생애에 걸쳐 그의 음악에 영향을 준 많은 작곡가와 뮤즈를 소개해 주셨다. 또한 모짜르트가 작곡에 사용한 하프시코드와 피아노에 관해서도 소개해 주셨다.

김순진 교수님은 작년에 모짜르트에 영향을 준 작곡가인 돌레스의 전곡을 직접 연주하셔서 음반으로 발매하셨다고 하니 대단하신것같다. 김수진 교수님의 멋진 연주와 재미있는 수업으로 감동이 한층 더 커지는 멋진 시간이었다.(이 부분 확인해주세요 대표님)

감사합니다.^^



김순진 교수님의 연주 영상첨부합니다.


코젤루흐 피아노 소나타


모짜르트 라단조 판타지 K 397



제목은 혹시 다르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함께 수업에 참여해주신 선생님들 모두 감사드리며 주말 잘보내세요^^






















조회수 39회댓글 0개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Comments


bottom of page